구조

한국기독교 최초목사 김창식·김기범 기념 예배당 구조

1896년 제물포 우각리에서 최초로 전도사 과정이 시작된 신학회는 1901년 1월에 4명이 졸업을 하게 되었다. 아펜젤러 선교사 담임의 서울 정동구역에서 최병헌, 스크랜튼 선교사 담임의 서울 상동구역에서 이승은, 노블 선교사 담임 구역인 평양 남산현 구역에서 김창식, 그리고 존스 선교사 담임 구역인 제물포 웨슬리 구역에서 나온 김기범이었다.
그리고 1901년 5월 14일, 서울 상동감리교회에서 김창식 전도사와 김기범 전도사가 대한민국 기독교 역사에서 최초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후 제물포 웨슬리교회는 한국인 최초로 김기범 목사가 담임을 하였고 평양 남산현교회는 한국인 최초 목사인 김창식 목사가 담임하게 되었다. 최병헌 전도사와 이승은 전도사가 제1회 신학회 졸업생이었음에도 부득이하거나 형편상 최초 목사 안수를 받지 못했지만, 제1회 졸업 신학생이었기에 동기 졸업생들을 기념하기로 하였다.

남산현교회, 종탑

남산현교회, 종탑

남산현교회 실내, 뒤에서 앞으로

남산현교회 실내, 뒤에서 앞으로

‘미래 사회속에 역사적 교회 건축디자인’에서 설명되었지만, 한국 최초목사 기념 예배당은 제물포 웨슬리 예배당과 평양 남산현 예배당을 병합 설계하였으며, 정동 벧엘 예배당의 버트레스와 배재학당의 현관(porch) 양식을 첨가하였다. 기념 예배당 외양은 ‘제물포 웨슬리 예배당’ 복원 양식으로 하고, 예배당 뜰에는 상동교회의 종탑을 세워 최초 목사 안수 장소였던 상동 예배당도 기억하고자 한다. 예배당 울타리를 일정 부분 세우기로 하고 평양 남산현 예배당의 소슬대문 양식을 건립하기로 한다.
기념 예배당 내부는 ‘제물포 웨슬리 예배당’과 ‘평양 남산현 예배당’, 그리고 ‘서울 정동 벧엘 예배당’의 양식을 본받기로 한다. 특히 내부에는 한국 기독교 선교의 각 교단 최초 선교사와 최초 목사들의 사진들이 걸려 있으며 설명이 첨부된다.

 

정동제일교회, 정문, 담

정동제일교회, 정문, 담

정동제일교회, 버트레스-남S

정동제일교회, 버트레스-남S

정동제일교회, 버트레스-서W

정동제일교회, 버트레스-서W

배재학당, 배재동관

배재학당, 배재동관

상동교회

상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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