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목사 김창식 김기범 목사안수 정황
— 2013-11-11한국기독교 최초목사는 평양남산현감리교회의 김창식과 제물포웨슬리교회의 김기범이다. 1901년 5월 14일 제17회 조선선교회, 목사안수 집례 데이빗 헤이스팅스 무어 감독과 안수보좌 스크랜턴 목사, 존스 목사, 노블 목사가 신축한 서울 상동감리교회 예배당에서 거행되었다. 한국 최초신학회가 1896년부터 준비되어 1901년 1월 김창식 김기범 최병헌 이은승 4인이 졸업하였으나, 최병헌전도사는 부친상으로 목사 안수를 미루었고, 이은승은 이유를 모르는 중에 김창식 김기범 2인이 목사안수를 받게 된다. 한국 최초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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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땅고향교회/ (6) 남산현교회
[2245호] 1999년 10월 30일 (토) 00:00:00 [조회수 : 72] 기독공보
1893년 4월 1일
초기 선교사 홀(W.J.HALL;忍 혹은 허을)에 의해 창설된 남산현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부연회 평양지방회 소속으로 평양의 감리교 모교회로 유명하다.
당시 평양시 대찰리에 소재했었으나 현 주소는 평양특별시 중구역 대동문동으로 바뀌었다.
전도자는 홀선교사와 김창식목사.
창설자인 홀선교사는 청·일전쟁 중 부상자와 교인들 치료에 과로하여
34세 청년의 나이에 선교사로 첫 순직을 한 인물.
1902년 80평 벽돌건물로 건축했으며,
1914년 2층 규모 13교실을 갖춘 교육관을 건축한 바 있다.
1896년 선교리교회를 시작으로
1897년 칠산교회,
1903년 채관리교회,
1904년 중앙교회,
1905년 건지리교회,
1905년 박구리교회,
1910년 역포교회,
1911년 유정교회,
1920년 두로도교회등 지교회를 설립했다.
홀병원과 대성(大成)학교를 설립해서 운영했으며,
관서지방 최초의 유치원도 운영했다.
자료제공 /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